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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힘쎈충남’ 지방시대 구현 요청(대통령 지역공약 설명 및 현장방문 모습)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등 대통령 지역공약의 차질없는 추진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도청, 공주, 서산, 아산 등 도내 일원에서 정찬형 도 정책기획관, 조봉업 지방시대위원회 기획단장, 오용준 충남연구원 기획경영실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지역공약 설명 및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목적인 ‘대한민국 어디서든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통령 지역공약 설명 및 현장방문 모습)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인수위원회 사상 처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꾸리고 충남에 △충청내륙철도·중부권동서횡단 철도 건설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건설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가로림만 해양생태공원 조성 △아산경찰병원 설립 등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를 약속한 바 있다. 첫 날 공주시를 방문한 위원회는 △백제문화 활용 관광자원 개발 △제2금강교 건설 등 현장을 둘러보고, 도청으로 이동해 민선8기 도지사 1호 결재인 ‘베이밸리메가시티 건설’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철도·고속도로 건설 등 광역입체 교통망 확충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지역 의과대학 신설 및 내포 대학병원 설립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등 우선 추진 정책과제의 추진 전략 및 이행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공공기관 이전 관련 내포신도시의 경우 2020년 10월 2차 혁신도시로 지정된 이후 후속 정부정책이 없었던 만큼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 부여 방안을 요청했다. 지역 의과대학 신설은 비수도권 도 단위 국립대 의대 미소재 지역(충남·전남·경북) 우선 설치와 내포신도시 대학병원 설립을 건의했다.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대통령이 충남에 약속한 사항으로 공모 절차 없이 추진해 줄 것과 지방시대위원회를 중심으로 중앙부처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통령 지역공약 설명 및 현장방문 모습) 둘째 날인 이날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아산 인주역에서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조기 연결 △아산경찰병원 건립 등 현장을 둘러봤다. 도는 세계5대 갯벌인 서남해안 갯벌에 속하며 국내 최초·최대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명품 생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한 추진 전략은 △건강한 바다 환경 △해양 생태 체험 거점 △지역 상생 등이며, 총 123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가로림만보전센터 건립 △서해갯벌생태공원 조성 △점박이물범관찰관 건립 △생태탐방로 조성 △생태탐방뱃길 개발·운영 등이 있다.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은 현재 기획재정부가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 중으로, 조만간 통과 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도는 올해 정부예산에 설계비 20억 원이 반영된 만큼,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면 곧바로 설계에 돌입하는 등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정찬형 정책기획관은 “대통령 지역공약의 차질없는 이행 지원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는 지역발전과 정부정책에 대한 대국민 신뢰 확보를 통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봉업 지방시대위원회 기획단장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첫 번째 현장동행을 함께 해준 충남의 추진과제를 함께 고민하면서 지역소멸 위기극복에 노력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시도와 협업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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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이순신의 도시 아산' 시민과 함께한 ‘노량’ 특별상영회 감동 선사(노량 '죽음의 바다' 포스터) [아산시=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아산문화재단(박경귀 이사장)은 12일, 기관단체장과 이순신 종친회, 어르신, 청소년들을 초청해 ‘노량: 죽음의 바다’ 특별상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상영회는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역사 문화 콘텐츠 향유 기회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무대인사에서는 이순신 3부작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참석, 박경귀 아산시장과 함께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박경귀 아산시장과 노량 김한민 감독이 무대인사를 하고있다.) 김한민 감독은 “17년간 이순신 시리즈 영화 제작을 통해, 청춘을 이순신 장군과 보냈다. 그만큼 이순신 장군이 청년기를 보낸 아산은 개인적으로 특별한 도시다”라면서 “영화의 감동을 통해 이순신 장군을 기리고 애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은 가족과 동료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풍전등화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성웅 이순신 장군의 구국 정신이 서려 있는 도시다. 이순신 장군이 유년기부터 청년기를 보낸 고택과 장군의 영정을 모신 현충사(염치읍)가 있으며, 노량에서 전사한 장군과 그의 부인 방씨가 영면해 계신 묘소(음봉면 어라산)가 있는 곳이다. 이와 함께 아산시 인주면에는 백의종군길에 올랐던 장군을 만나기 위해 전남 수군 군영에서 배를 타고 북상 중 임종한 어머니의 시신을 맞이한 게바위가 있다. 또 현충사 내에는 이순신 장군의 가족을 죽이기 위해 침입한 왜군에 맞서 싸우다 21살의 나이로 전사한 장군의 셋째 아들 이면 공의 묘소가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상영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이순신 장군이 성장하고, 영면해 계신 영원한 이순신의 도시다. 지난해 오직 이순신 장군의 콘셉트만을 담은 ‘성웅이순신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했고, 순국제전을 통해 409년 만에 국장에 버금가는 예장으로 모셔 이순신의 도시로서 도리를 할 수 있었다”며 “이순신을 기리고 추모하는 것은 아산시민의 마땅한 도리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아산문화재단은 이순신 장군과 관련해 불세출의 영웅으로서 면모뿐만 아니라 한집안의 아들, 남편, 아버지로서의 인간적인 모습까지 지속적으로 발굴·선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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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주면 행정복합시설 건립사업 본격 추진(아산시 인주면 행정복합시설 건립사업 조감도) [아산시=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인주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인주면 행정복합시설’ 건립사업의 설계용역을 완료함에 따라 1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주면 밀두리 446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인주면 행정복합시설은 건물 한 동에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등이 집약된 복합 시설로, 2025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총사업비 157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총면적 2,970.1㎡, 지하 1층~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보건지소 △중대 본부 등과 85면의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속 가능한 에너지절약형 녹색건축물을 위해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1+++등급,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4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우수 등급으로 설계됐다. 시 관계자는 “신속하고 안전한 건립사업 추진으로 인주면 주민분들께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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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빵굿(good) 빵굿(good) 및 한국어 말하기대회 개최[천안시=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는 지난 20일, ‘다문화 빵굿(good) 빵굿(good) 경연대회’와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빵굿(good) 빵굿(good) 경연대회는 빵의 도시 천안에서 다문화가족들이 모여 각국의 빵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한 행사로, 지역사회의 상호이해와 유대감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이날 10개팀(20명)의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9개국(대만, 러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중국, 카자스탄, 태국, 한국) 다문화가족들이 참가했다. 대회에 출전한 참가자들은 본인 국가의 빵 문화를 소개하면서 각자의 제과제빵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한국어 말하기대회’에는 6개국(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11팀의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원고를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훌륭한 한국어 실력을 통해 한국 사회에 적응했던 과정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다문화 빵굿(good) 빵굿(good) 경연대회에서는 난빵팀이 대상을, 한국어 말하기대회에서는 탄티리엔(베트남)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와 참가자에게는 씨에스윈드의 후원으로 푸짐한 상금과 상품이 수여됐다. 윤연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천안시 다문화가족들이 빵의 도시 천안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크게 느끼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또 앞으로도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열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와의 상호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개최하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양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들을 위한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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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김태흠 지사, 17개사 8617억 투자유치…힘쎈충남 출범 후 15조 결실[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가 반도체, 자동차 부품 분야 국내 우량기업 17개사로부터 8617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며, 민선 8기 힘쎈충남 출범 후 투자유치 규모를 100개사 15조 2380억 원으로 늘렸다. 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신동헌 천안부시장 등 5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방민수 코오롱글루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17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17개 기업은 올해부터 최대 2031년까지 5개 시군 산업단지 등 32만 5082㎡ 부지에 총 8617억 원을 투자해 국내 복귀 및 공장 신·증설, 이전을 추진한다. 먼저 천안에는 빙과, 껌, 과자, 유가공류 업체인 롯데웰푸드가 2220억 원을 투자해 제2일반산단 2만 273㎡ 부지에 기존 공장을 증설한다. 중국 공장을 철수하고, 국내로 복귀하는 코오롱글로텍은 자동차 부품 및 시트 소재 생산 업체로, 서북구 입장면 개별입지 4080㎡ 부지에 205억원을 증설 투자한다. 건축용 원단 및 보호복 원단 업체인 폴트리는 85억원을 투자해 동남구 동면 개별입지 2만 3642㎡ 부지에 청주 공장을 이전한다. 아산에는 자동화 설비 업체인 에스에프에이가 600억원을 투자해 둔포 제2농공단지 1만 3444㎡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자동차 내외장재 부품 업체인 쓰리나인이 350억원을 투자해 인주면 개별입지 2만 4078㎡ 부지에 안산 공장을 이전한다. 프로브 카드 업체인 피엠티는 300억원을 투자해 아산디지털일반산단 3300㎡ 부지에, 자동차부품 내외장재 업체인 KBI동국실업은 150억원을 투자해 선장면 개별입지 6342㎡ 부지에 공장을 각각 증설한다. 이와 함께 산업용 철 구조물 및 설비배관 업체인 주안테크가 200억원을 투자해 신창면 개별입지 2만 4102㎡ 부지에 안성 공장 이전에 나선다. 탕정테크노일반산단에는 전기전자 및 자동차 부품 업체인 플라스탈이 200억원을 투자해 7326㎡에 공장을 신설하고, 반도체 제조용 장비 및 전자부품 실장기판 업체인 코엠에스가 100억원을 투자해 6410㎡에 공장을 신설한다. 음봉일반산단에는 정밀계량설비 및 정밀센서 업체인 A사가 130억원을 투자해 9365㎡ 부지에 용인 공장을 이전하고, 특수 스티커 라벨 업체인 무궁화엘앤비는 70억원을 투자해 4942㎡에, 경량·중량랙 업체인 극동진열은 50억원을 투자해 3514㎡에 공장을 각각 신설한다. 서산에는 자동차 부품 업체인 엔엘티가 233억원을 투자해 인더스밸리산단 2만 3070㎡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며, 홍성에는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 재단법인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180억원을 투자해 2만 291㎡ 부지에 연구소를 증설한다. 마지막으로 예산 제2일반산단에는 고순도 암모니아 및 고순도 아산화질소 업체인 백광산업이 3304억원을 투자해 10만 5786㎡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폴리우레탄 및 플라스틱 첨가제 업체인 에스디코리아가 240억원을 투자해 화성 공장을 이전한다. 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화하면 5928억 원의 생산 효과와 1621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 1094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기업의 부지 조성·장비 구매 등 건설로 인한 도내 효과는 생산 유발 1조 1845억 원, 부가가치 유발 4388억 원 등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충남은 반도체, 자동차, 첨단소재 등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먹거리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세계경제 침체와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 기업이 투자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흠 지사는 “여기 계신 기업인들의 활발한 혁신과 투자, 기술개발과 고용창출이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충남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신속한 인허가 처리는 물론 필요한 경우 재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할 예정으로,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모든 기업이 새로운 성공신화를 써 내려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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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1회 당진시 다문화 대축제 개최[당진시=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당진시는 ‘다(多)채로운 다(多)양한 문화, 우리들의 다(多)문화’라는 주제로 14일, 종합복지타운 광장에서 ‘제11회 다문화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북한이탈주민 등 다국적 시민들이 함께했다. 베트남 모국 춤과 세계전통의상 패션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전통악기 만들기 △홍등 만들기 △소원 팔찌 만들기 등 나라별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해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특히 여러 가지 재료들이 섞여 있는 대형 비빔밥을 함께 비비고 나누는 퍼포먼스를 통해 우리 지역 선주민, 이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화합하는 의미를 되새겼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다문화 대축제를 통하여 외국인 주민에게는 그리운 고향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 일반시민에게는 다국적·다문화를 더욱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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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 주민자치회 역량강화교육 방안 집중 논의[충남도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의회가 충남 주민자치회 역량강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13일 열린 의정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충남 주민자치회 역량강화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모임(대표 이현숙)’이 실시한 ‘충남 주민자치회 역량강화교육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의 주민자치회 교육 상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김봉환 NLP연구소 대표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지정토론자에는 장창석 충남연구원 전문연구원, 이종만 천안시의회 의원, 김호용 서산시 주민자치회협의회장, 노한섭 공주시 주민자치회협의회장, 송인호 충청남도 자치분권팀장이 참여했다. 김봉환 대표는 주제발표에서 ▲온라인 자치학교 및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확대 ▲현실에 맞는 교육비 책정과 시·군의 교육 콘텐츠 개발 ▲주민자치 강사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주민자치 교육의 지속적 모니터링 및 연간 보고서 발간 ▲시·군과 대학 협력 기반의 상설 주민자치학교 개설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활성화 방안, 온라인주민자치학교와 시·군별 아카데미 운영 방향 등을 토대로 충남의 실질적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비례, 국민의힘)) 이현숙 의원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 향상은 충남도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에 있어 핵심”이라며 “주민자치회에 맞는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 및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주민자치회 역량강화교육의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이 도출되고, 충남의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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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현충사 IC 개통, '아산시 최초 고속도로’ 시민 염원 드디어 실현[뉴스온라인=아산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0일 오후 배방읍 구령리에 있는 ‘아산 현충사 IC’ 앞 광장에서 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 지역 국회의원, 아산시, 천안시와 함께 ‘아산~천안 고속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통식은 고속국도 제32호 당진~청주선 1구간인 아산~천안 구간의 개통을 알리는 자리로, 아산시 최초 고속도로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구간은 2015년 말에 착공해 8년 만에 결실을 거뒀다. 이로써 38만 아산시민들은 염치읍 염성리의 ‘아산 IC’, 배방읍 구령리의 ‘아산 현충사 IC’를 통해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이번 아산~천안 구간 개통으로 국가 간선 도로망의 혜택을 누리게 되면서 물류비용 절감, 지역 경쟁력 강화 등 시 발전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현재 공사 중인 인주~염치 구간이 서부내륙고속도로 이어지고,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는 아산~당진 구간이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되면, 아산시는 동서·남북 방향의 국가 간선 도로망을 갖게 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날 개통식에서 “8년을 기다린 아산~천안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2027년이 되면 아산은 격자형 고속도로망을 갖게 된다”며 “이를 통해 지역 산업단지 물동량이 수출항으로 직결되는 여건을 갖추고,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큰 그림도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공사가 대과 없이 끝나 아산과 천안이 하나의 교통망으로 연결된 점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고속도로 주변 도로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개통 구간은 20일 밤 10시부터 전면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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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복환위, 다양한 가족유형에 맞는 복지지원 체계 강조[뉴스온라인=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14일 제347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회의에서 여성가족정책관, 기후환경국 소관 조례안과 출연계획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과 서류제출 및 증인출석 요구의 건 등을 심사했다.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아산2, 국민의힘))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가족 형태가 다양해지며 필요로 하는 서비스의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으므로 이와 관련한 도내 현황과 실태를 잘 파악하여 적절한 사업이 적절한 시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도가 갖춘 역량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대응의 정책 방향을 더욱 활발하게 논의하고 이를 사업으로 추진하려는 노력을 통해 기후변화 후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또 다른 변화에 발을 맞춰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의회 지민규 의원(아산6, 국민의힘))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충청남도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관련, 다양한 센터를 통합 운영함에 따른 유형별 특화사업 퇴색을 우려하며, “위원회 구성 인원 확대를 통해 다양한 가족 유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의회 김선태 의원(천안10, 더불어민주당))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국가 세수가 감소함에 따른 지방정부의 예산 감소가 예상된다”며 “정말 어렵고 필요한 도민에게 복지가 제공될 수 있도록 센터 통합 후 촘촘한 운영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 국민의힘)) 이연희 위원(서산3·국민의힘)은 “가족센터 통합 운영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컨트롤타워 역할이라고 본다. 강력한 리더십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통해 이러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점차 증가할 것이 예측되므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외국인 노동자나 고려인주민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 개발과 추진에 신경써달라”며 각 시·군 비정규직지원센터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언어통역지원 사업을 제안했다. (충남도의회 이철수 의원(당진1, 국민의힘)) 이철수 위원(당진1·국민의힘)은 “다소 산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들을 통합하고자 하는 조례를 통해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은 타당하나 사업의 근간이 되는 기존의 조례들 간의 관계를 잘 정비해 사업 운영에 혼란이 없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 더불어민주당)) 정병인 위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통합가족센터로 모든 가족 관련 지원센터들이 통합된다면 현재 특화된 각각의 센터들의 인력과 사업 운영에 있어 효율적 추진이 가능할지 심히 우려된다”며 “특화된 센터들이 도민에게 제공하고 있는 전문적 지원이 통합센터로 바뀌어 가족 유형이나 특성에 맞지 않게 보편적인 지원만을 한다면 가족유형별로 제대로 된 복지 지원이 가능할지 걱정된다”고 역설했다.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 국민의힘))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충청남도 야생생물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재난 발생은 야생동물 개체군에 영향을 미쳐 생물의 손실과 생태계의 파괴를 초래한다”며 “농업과 식량 생산 등 생태계 유지에 필수적인 만큼 야생동물 보존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 야생동물관리구조센터 운영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충남도의회 양경모 의원(천안11, 국민의힘)) 양경모 위원(천안11·국민의힘)은 “인간과 야생 동·식물의 공존을 위해 서식지를 보호하고, 야생 동·식물을 보존하는 것은 인간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이 과정에서 분명한 한계점에 합의하고 민간에서 희생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세심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야생 동·식물이 서식지 내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로드킬에 대한 대안을 적극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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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발령] 홍성군 7월 10일자 정기인사발령(홍성군청 전경) 홍 성 군 정 기 인 사 발 령 2023. 7. 10. ▲ 4급 승진 △ 행정복지국장 최주식 △ 경제문화농업국장 이선용 △ 홍성군의회 파견 복성진 △ 보건소장 김정식 ▲ 5급 승진요원√ △ 안전관리과장 직무대리최기순 △ 경제정책과장 직무대리 김완섭 △ 기업지원과장 직무대리 박경원 △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 오완근 △ 홍성군의회 파견 서정훈 ▲ 5급 전보 △ 회계과장 장동훈 △ 해양수산과장 이화선 △ 홍북읍장 고영대 △ 서부면장 장영현 ▲ 6급 승진 △ 복지정책과 김용주 △ 농업정책과 강혜진 △ 보건소 장서화 ▲ 6급 승진요원 △ 행정지원과 조성재 △ 행정지원과 이미현 △ 축산과 이효진 △ 건설교통과 이도연 △ 회계과 김한식 ▲ 6급 보직부여 △ 홍보전산담당관 스마트도시팀장 오정선 △ 수도사업소 상수도관리팀장 이옥영 △ 환경과 자원순환팀장 김기욱 △ 보건소 결성보건지소 관리팀장박기숙 ▲ 6급 전보 △ 기획감사담당관 정책기획팀장 구본미 △ 홍보전산담당관 홍보미디어팀장 송재철△ 홍보전산담당관 영상관제팀장 노열호 △ 행정지원과 도의새마을팀장 문진웅 △ 안전관리과 안전관리팀장 서용재 △ 세무과 재산세팀장 이용재 △ 회계과 경리팀장 류기찬 △ 경제정책과 일자리지원팀장 성연채 △ 경제정책과 청년산업육성팀장 김성현 △ 기업지원과 기업지원정책팀장 서종일 △ 기업지원과 국가산단팀장 이철수 △ 교육체육과 청소년팀장 고은실 △ 축산과 가축방역팀장 유석호 △ 해양수산과 수산정책팀장 손병옥 △ 건설교통과 교통지도팀장 이충태△ 허가건축과 공공디자인팀장 이재곤 △ 도시재생과 도시기반팀장 황영순△ 환경과 환경정책팀장 유리 △ 환경과 생활환경팀장 문성진 △ 보건행정과 의약팀장 김미영 △ 보건행정과 진료팀장 이민숙 △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장 최란심 △ 수도사업소 수도행정팀장 류진희 △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추모공원운영팀장 조상범 △ 공공시설관리사업소 도서관팀장 김기종 △ 홍성읍 부읍장 구자목 △ 홍성읍 개발과장 이성원 △ 금마면 부면장 이태희 △ 홍동면 부면장 윤성필 △ 갈산면 부면장 이선경 △ 구항면 부면장 김정수 △ 홍성읍 김수연 △ 홍성읍 한준희 △ 광천읍 이영순 △ 광천읍 정희경 △ 홍북읍 이철식 △ 홍북읍 이두영 △ 홍북읍 이명우 △ 홍동면 김은숙 △ 은하면 이진만 △ 서부면 전경순 △ 갈산면 윤남희 △ 구항면 홍유선 △ 민원지적과 윤정옥 △ 복지정책과 이양의 △ 문화관광과 김현미 △ 교육체육과 강은미 △ 농업정책과 김다영 △ 허가건축과 신보미 △ 갈산면 김정봉 △ 구항면 유경선 ▲7급 승진 △ 기획감사담당관 박현서 △ 홍보전산담당관 오정은 △ 홍보전산담당관 이정원 △ 행정지원과 성연조(조합 파견) △ 안전관리과 고태윤 △ 안전관리과 구승모 △ 복지정책과 박성호 △ 가정행복과 김하정 △ 교육체육과 류홍주 △ 농업정책과 김보영 △ 농업정책과 허재영 △ 건설교통과 장희진 △ 허가건축과 장은식 △ 도시재생과 이주영 △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신동훈 ▲7급 전보 △ 기획감사담당관 인용범 △ 복지정책과 이민환 △ 가정행복과 장지원 △ 회계과 김경진 △ 기업지원과 정현진 △ 교육체육과 이관우 △ 건설교통과 나현선 △ 건설교통과 김환수 △ 허가건축과 조길상 △ 도시재생과 최윤정 △ 도시재생과 김현정 △ 산림녹지과 김택성 △ 환경과 김서연 △ 수도사업소 이현수 △ 수도사업소 최진영 △ 홍북읍 이해선 △ 홍동면 서정민 △ 장곡면 신진철 △ 은하면 홍석민 △ 결성면 김기동 △ 서부면 채진오 △ 구항면 한승연 ▲8급 승진 △ 행정지원과 김현진(조합 파견) △ 안전관리과 임현호 △ 안전관리과 유병욱 △ 안전관리과 심상명 △ 민원지적과 송재민 △ 민원지적과 홍인지 △ 회계과 김유진 △ 경제정책과 방병은 △ 교육체육과 김소희 △ 축산과 김태준 △ 축산과 배인주 △ 건설교통과 전종우 △ 허가건축과 윤진수 △ 도시재생과 이경진 △ 환경과 성대산 △ 환경과 서진주 △ 환경과 용환원 △ 보건소 고유미 △ 보건소 우은미 △ 홍북읍 김연희 △ 홍북읍 송민혜 △ 홍북읍 이종승 △ 홍동면 이상국 △ 장곡면 김영인 △ 구항면 심서아 ▲8급 전보 △ 기획감사담당관 김솔연 △ 홍보전산담당관 인경진 △ 행정지원과 엄소라 △ 가정행복과 김수정 △ 가정행복과 나유미 △ 가정행복과 장미영 △ 회계과 박서정 △ 경제정책과 박진희 △ 기업지원과 문영환 △ 기업지원과 안고운 △ 교육체육과 이영민 △ 농업정책과 황현정 △ 농업정책과 최종우 △ 축산과 김영서 △ 해양수산과 이교민 △ 해양수산과 김동호 △ 해양수산과 김형욱 △ 건설교통과 송영성 △ 건설교통과 천범진 △ 허가건축과 이한을 △ 도시재생과 김재연 △ 홍성읍 이효안 △ 홍북읍 박정주 △ 금마면 복혜진 △ 홍동면 강승모 △ 서부면 이진우 ▲9급 전보 △ 세무과 정남식 △ 기업지원과 김예림 △ 문화관광과 윤영준 △ 농업정책과 김섭태 △ 산림녹지과 강환승 △ 홍성읍 이성례 △ 광천읍 남윤직 △ 장곡면 심재욱 ▲9급 신규임용 △ 환경과 조연주 △ 보건소 소연정 △ 보건소 박지영 △ 홍성읍 이지안 △ 광천읍 이충렬 △ 홍북읍 김소진 △ 서부면 김수연 ▲시간선택제임기제 신규임용 △ 가정행복과 이상미 ▲홍성군의회 파견 △ 4급 복성진 △ 6급 서정훈 △ 6급 김수진 △ 6급 정래범 △ 7급 김민수 ▲ 충남혁신도시 조합 파견 △ 7급 마동요 △ 7급 성연조 △ 8급 김현진 ▲ 7급 전출 △ 서울특별시 은평구 이재관 △ 예산군 안영주 △ 서울특별시 성동구 김희원(7.11.